손호영- 김지우, 이선균-전혜진 3월 연예가 '핑크빛' 물들다
3월 연예가는 온통 ‘핑크빛 사랑’으로 물들여 있다.
이선균은 배우 전혜진과의 결혼 임박설이 ‘그럴 듯하게’ 나돌고 있고 탤런트 김지우와 god 출신 손호영의 열애설도 연일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손호영-김지우 도쿄 시내서 데이트 사진 공개돼
god 출신 손호영(사진)과 탤런트 김지우의 ‘핑크빛 사랑’이 연예가에 화제를 뿌리고 있다.
24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뮤지컬 ‘싱글즈’에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최근 지인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도쿄 시내에서 데이트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열애설이 제기됐다.
소속사에서 알려온 바로는 두 사람은 지난 10일 매니저 등 지인들과 함께 뮤지컬 ‘싱글즈’를 마친 기념으로 일본 도쿄로 2박 3일간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SBS 미녀 스타 윤현진 아나운서 동갑내기와 열애
SBS의 미녀 스타 아나운서인 윤현진이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美 유학파 출신인 동갑내기 회사원 이 모씨와 만나고 있는 윤 아나운서의 열애 상대 이 모 씨는 중견기업 D사(전기부품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 씨가 지난 해 D사에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하고 있고 미국서 경영학을 공부 할 때 소개로 윤현진 아나운서를 알게 됐다"고 두 사람의 만남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윤 아나운서는 "남자친구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열애 사실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고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 일정을 잡은 것이 아니다“이나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은 것은 아니다"라며 남자친구를 배려했다.
윤 아나운서는 2000년도에 SBS에 입사해 빼어난 미녀 스타 아나운서 타이틀을 달았으며 현재 SBS TV ‘8시 뉴스’의 주말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이선균 “서로 일이 바빠 구체적 결혼계획은 아직…”
'그냥 이사한 것 뿐인데… 언론에서 너무 앞서 가는것 같다.'
이선균과 연인인 배우 전혜진과의 결혼설이 솔솔 새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의하면 “이선균은 최근 서울 성북동에 60여평짜리 빌라를 전세로 마련하면서 4월 초 이사를 가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혜진과의 결혼설이 임박했고, 신혼집을 마련한 것 아닌가' 라는 추측이 제기돼 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선균 소속사 관계자는 “이선균이 전에 살던 집이 계약기간이 끝나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 것은 사실이다”며 “그 와중에 전혜진도 함께 집을 보러 다녀 결혼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하며 부인했다.
이어 “이선균과 전혜진이 평소와 다름없이 좋은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서로의 일이 바빠서 현재 결혼 계획은 구체적으로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지난 해 MBC 드라마 ‘하얀거탑’과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선균은 2003년부터 전혜진과 연인관계로 지내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선균 여자친구라는 소식에 전혜진미니홈피를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