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 막방서 눈물 '펑펑'…후임 윤수영 맡아
2008-03-24 스포츠연예팀
박지윤 아나운서가 '스타 골든벨' 마지막 출연에서 눈물을 쏟았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에 마지막으로 참석했다.
앞으로 박지윤 아나운서의 후임에는 윤수영(사진)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한다.
윤수영 아나운서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지윤 아나운서에 이어 프로그램 봄 개편과 함께 '스타 골든벨'의 진행을 맡는다.
이와 함께 윤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1TV 농어촌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박지윤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2TV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 '클래식 오딧세이'의 진행은 다음달 1일부터 현재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 중인 오정연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
윤수영 아나운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5년 KBS 아나운서 공채로 입사했다. 2006년 부터 KBS 아침 뉴스타임, 일요 뉴스타임, 뉴스와이드, 신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