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윤재희 "아나운서 시험 준비중에 눈 맞았어요"

2008-03-25     스포츠 연예팀
SBS의 김일중 아나운서와 YTN 윤재희 아나운서와 4월19일 서울 역삼동 성당희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3년째 열애를 해 왔다.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며 처음 만났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2005년 SBS에 입사해 '긴급출동 SOS 24' 등을 진행했다.윤재희 아나운서는 2003년 YTN에 입사해 '굿모닝 코리아' 등의 진행을 맡아 왔다.

두 사람은 일주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홍경민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