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9월 군입대 앞두고 '무협사극' 선택했다

2008-03-25     스포츠연예팀

그룹 신화의 에릭(본명 문정혁ㆍ29)이 9월께 군입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입대를 앞둔 에릭은  마지막 작품으로 판타지 무협사극'최강칠우'를 선택했다.

6월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가제:극본 백운철ㆍ연출 박만영)에서 에릭은 강칠우 역을 맡았다.

여기서 에릭은 소시민인 의금부 나장이면서 밤이 되면 최강의 자객으로 변신해 악인을 처단하는 두가지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에릭의 소속사인 톱클래스 측은 "에릭 스스로 사극과는 멀다고 생각했는데 대본이 무척 재미있어서 차기작으로 결정했다"며 "이 작품이 8월 중순 끝나면 9월께 군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릭은 신화로서 24일 데뷔 10주년을 맞았고 29~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기념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