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윤재희 아나 커플, 4월 결혼...신혼여행은 몰디브로

2008-03-26     스포츠연예팀

SBS의 김일중 아나운서와 YTN 윤재희 아나운서가 4월1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며 만나 3년간 열애을 해오다 오는 드디어 4월19일 역삼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두 사람은 일주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결혼식 축가는 가수 홍경민이 부른다.

신혼살림은 서울 화곡동에서 차릴 예정이다.

현재 김일중 아나운서는 '긴급출동 SOS 24'와 라디오 '김지영 김일중의 좋아좋아'를 진행 중이며 윤재희 아나운서 역시 'YTN 뉴스나이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