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초호화 결혼식 '화제'...59억 '돈잔치'.중계료 24억
2008-03-26 스포츠연예팀
웨인 루니와 콜린 맥러플린이 초호화 결혼식을 벌인다.
웨인 루니(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콜린 맥러플린 커플은 6월12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앞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동안 잔치를 벌이며, 결혼식 예산만 300만파운드(한화 약 59억원)가 든다.
국내프로농구 구단 1년 운영비와 맞먹는 이 비용을 한 잡지에 결혼식 독점 취재권을 주는 대신 협찬받을 계획이다.
이들은 결혼식 장소로 프랑스를 선택, 먼 곳에서 오는 손님들을 배려하기 위해 3박4일간의 일정을 잡았다.
한편 영국의 한 방송사는 이들의 결혼식을 독점 중계하는 대가로 루니 선수에게 250만 달러(한화 약 24억원)을 주기로 계약했다고 영국의 한 연예 잡지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