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콜린 맥러플린, 돈 안 들이고 '초호화 결혼식'

웨인 루니(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콜린 맥러플린과 59억원의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다.

루니-콜린 커플은 남프랑스에서 6월 10일부터 14일(결혼식 6월12일)까지 3박 4일 동안 결혼 잔치를 벌인다. 결혼식 예산만 300만파운드(한화 약 59억원)가 든다.

이들의 결혼식은 한 잡지에 독점 취재권을 주는 대신 비용을 협찬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한 방송사는 이들의 결혼식을 독점 중계하는 대가로 루니 선수에게 250만 달러(한화 약 24억원)을 주기로 계약했다고 영국의 한 연예 잡지가 보도했다.

EPL 최고의 스타로써 11만파운드(한화 약 2억 1000만원)의 주급을 받는 루니와 루니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톱모델 콜린은 한푼의 비용도 들지 않게 된다.

하객으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 선수와 부인들 권투선수 리키 해튼을 포함한 60여명의 가까운 친구, 친지들만 초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