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종영소감 동영상 남겨...'쾌도홍길동' 특집 방송

2008-03-26     스포츠연예팀

성유리가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동영상을 통해 '쾌도홍길동' 종영소감을 남겼다.

동영상에서 성유리는 “드디어 ‘쾌도 홍길동’의 촬영이 끝났다. 서운한 마음도 있고 아쉬운 점도 많은 것 같다. ‘쾌도홍길동’을 사랑해 주신 분들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를 찍으면서 기억에 남는 일들이 너무 많아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드라마를 통해 저 이녹이, 성유리의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쾌도 홍길동’ 24회 끝까지 관심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유리는 “저와 이녹이를 잊지 말아달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쾌도 홍길동’ 마지막회는 26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KBS측은 27일 ‘쾌도홍길동’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 녹화 현장 스케치, 배우들 인터뷰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