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와 졸리 20촌 지간… 오바마와 피트도 먼 친척

2008-03-26     스포츠연예팀

‘오바마-피트, 힐러리-졸리’ 알고 보니 친척이었네!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막바지 대접전을 벌이고 있는 오바마와 힐러리가 각각 할리우드의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와 서로 친척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미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미국의 족보 연구가들이 3년동안의 분석에 따르면 오바마 상원의원은 배우 브래드 피트의 먼 친척이고, 힐러리 상원의원은 피트의 부인 안젤리나 졸리의 일가라고 밝혔던 것.

연구가들은 피트와 먼 일가이지만 힐러리와 졸리는 20촌쯤 되는 친척관계라고 했다.

게다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매케인은 로라 부시 여사와 14촌쯤 되는 친척 관계임이 밝혀져 정가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