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는 '지금 열애중'… 남친은 쿠바계 '인간장대'
2008-03-27 스포츠연예팀
천재 골프스타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183cm ·19)가 같은 학교 쿠바계 농구 선수와 교제중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열애 상대는 쿠바계 농구 선수 로빈 로페즈(20·214cm)로 미국 대학농구 64강 토너먼트에서 스탠퍼드대를 16강에 올려놓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셸 위의 이같은 열애설른 스포츠 전문 매체인 CNNSI가 처음으로 보도하면서 불거지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스탠퍼드 학생들이 만드는 '스탠퍼드의 비밀'이란 사이트는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운동선수들이 하루 데이트 권리를 파는 경매를 진행하는데 여기서 미셸 위가 한 남자 배구선수를 구매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남자친구인 로빈이 심하게 질투하며 격분했다고 덧붙였다.
또 스탠퍼드대 인터넷에는 두 명이 파티에서 정렬적으로 춤을 췄다는 등의 목격담까지 자세하게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