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와 같이 다니기 창피해" ...게이트 뛰어 넘다 넘어져
2008-03-29 스포츠 연예팀
빅뱅의 승리는 왕따(?)
빅뱅 멤버들이 '같이 다니기 창피한 멤버'로 승리를 꼽아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이유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 튀는 행동을 잘하기 때문.
29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빅뱅의 대성은 그 '증거'로 KBS방송국에서 생긴 일화를 깜짝 폭로했다. "출입카드를 찍고 들어가면 되는 것을 승리는 굳이 점프를 해서 넘으려다 게이트에 걸려 넘어졌다"고 전했다.
승리는 반박을 하려 애썼지만, 말만 하면 야유하는 분위기 때문에 역부족이었다. 이에 김제동은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을 기자회견장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며 재치있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