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웃찾사', '쓰리 쿠션' 대결

2008-03-29     스포츠 연예팀
개그 라이벌인 KBS '개그콘서트'와 SBS '웃찾사' 출연진들이 당구로 자웅을 겨룬다.

이들 두 프로그램 멤버 12명은 30일 정오 서울 상암동 상암스튜디오에서 당구로 한판 붙는다.

'개콘'팀에서는 이수근, 변기수, 김대희, 김준호, 김원효, 정명훈이, '웃찾사'팀에서는 이동엽, 양세형, 윤성한, 김민수, 유남석, 이광채가 대표로 출전한다.

7경기 중 4경기를 먼저 이기는 팀이 이긴다. 우승팀에게는 1천만 원, 준우승 팀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케이블ㆍ위성TV 스포츠 전문 방송인 MBC ESPN은 이번 경기를 4월9일 자정에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