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술버릇 고백 "노래 부르거나 껴안는 것 좋아해"
2008-03-30 스포츠연예팀
드라마 ‘일지매’ 촬영 중인 이준기가 자신의 술버릇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이준기는 "최근 드라마 촬영 중에 있고 해외 일이 많아져 해외에서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이준기는 술버릇에 대해 "노래를 부르거나 많이 안긴다. 술먹으면 껴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화보 촬영 중 누군가를 여유롭게 기다리는 분위기를 연출한 이준기는 “실제로는 카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야 한 시간이다”며 “기다리는 사람한테 화 많이 낸다. 성격이 급해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을 잘 못한다”고 고백했다.
이준기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를 촬영 중이며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일지매’는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신분을 감추고 맹활약하는 의적 일지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조민기, 이영아, 박시후, 한효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