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엉덩이를 한 손에 잡을 수 있어야 이상형"

2008-04-01     스포츠연예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이상형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홍만은 지난 3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평소 이상형에 대해서 질문을 받자 "한예슬처럼 귀엽고 성격은 털털하며 한손에 엉덩이를 잡을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최홍만은 한 여가수에게 대시받은 사실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 사람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두 살 위의 누나로 자주 만나다 보니 정이 쌓였는지 어느 날 좋아한다는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