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3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기대하세요'

2008-04-01     스포츠연예팀
김원희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이혼녀로 변신, 3년 만에 안방극장서 연기력을 뽐낸다.

영화채널 OCN은 김원희, 김승수 주연의 16부작 TV무비 '과거를 묻지 마세요'(제작 옐로우엔터테인먼트, 연출 김흥동 정용기, 각본 정용기)를 다음달 중순께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제작된 TV무비로 지난 1월 모든 촬영을 마쳤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는 남다른 능력의 이혼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어느 날 갑자기 남성들의 불미스런 과거를 볼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갖게 된 여자가 다양한 해프닝을 겪으면서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김원희가 독특한 능력의 여주인공 선영 역을, 선영의 과거를 파헤치는 박 형사 역은 김승수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