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딸' 곽진영 16년만에 컴백…얼굴은 그대로네~
2008-04-01 스포츠연예팀
'아들과 딸'의 종말이가 '장미의 전쟁'에 주인공으로 컴백한다. '종말이' 곽진영은 16년 전 안방극장의 인기를 독차지 할 만큼 사랑을 받았다.
곽진영은 오는 4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스페셜 드라마 비창'에서 주연급 연기자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곽진영은 지난 1992년 MBC 인기 드라마였던 '아들과 딸'에서 막내 종말이 역으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울려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뜻하지 않게 성형부작용과 누드화보촬영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뿐만아니라 대인기피증을 겪었던 곽진영은 이번 드라마 '비창'을 통해 재기하겠다며 새로운 각오로 임하고 있다.
4일부터 방영되는 드라마 '비창'은 그릇된 야망을 선택했던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여자들간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여성 심리 드라마다.
노현희, 장대지, 신인연기자 이하은 등이 함께 출연하며 방송은 4일 오후 1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