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사생활 공개 화제..."사생활이란 어디까지?"
2008-04-02 스포츠연예팀
성시경이 자신의 단독 콘서트 ‘시경이가 들려주는 성시경 이야기’를 통해 사생활을 공개하기로 한 것.
이번 공연에서 성시경은 자신의 집과 가족, 하루 일과 등 빼먹지 않고 모든 것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기로 했다.
공연 기획사 좋은 콘서트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것은 ‘성시경의 24시’에는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 버티고, 매니저에게 심통을 부리고, 멍하니 TV를 시청하는 모습 등 그야말로 성시경의 일상이라고 설명했다.
성시경의 공연 기획사 측은 "사생활만큼은 철저히 공개하지 않았다"며 "이번 콘서트에서도 공개를 극구 사양해왔지만 팬들과 연출진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자신의 일상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시경에 관련된 편견과 궁금증에 대해서도 속 시원하게 풀어보는 시간도 갖게될 예정이다. '성시경은 건방지다' '성시경은 바람둥이다' '실제로도 성격이 느끼하다' '성시경은 부자다' 등의 진실과 거짓을 풀어낼 거라고.
콘서트에는 4월 말 발매 될 6집 음반 수록곡이 일부 공개된다.
현재 성시경은 6집 음반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서울 공연 후 5개 도시 투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