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턱에 보톡스는 맞았는데 얼굴에 칼은 안 댔다" 고백

2008-04-04     스포츠연예팀

“난 보톡스 두 번 맞았지만 신봉선은 세 번 맞았어요. 하지만 얼굴에 '칼'은 안 댔어요”

개그우먼 백보람이 ‘무한걸스 뒷담화 특집’ 때 루머 이야기를 하면서 당당하게 성형의혹에 대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운 없이 성형을 한 적은 없고 턱에 주사만 맞았다"고 고백했다.

또 백보람에게 보톡스의 길로 들어서게 한 사람은 같은 멤버 신봉선인 것으로 드러났다.

백보람은 어느 날인가 얼굴이 가름해져 몰라보게 달라진 신봉선을 보고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보톡스’라고 해 그 다음날 바로 가서 맞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승은은 "내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루머가 있다"고 밝히자 멤버들 모두 오승은은 남자를 너무 좋아한다며 보증을 서 주었고 송은이 역시 "김숙과 사귄다"는 웃지 못할 소문이 있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루머와 연예계의 이니셜 토크를 녹화한 MBC every1 ‘무한걸스 뒷담화 특집’은 오는 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