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와 여친 제주도서 커플티 입고 데이트 만끽
2008-04-05 스포츠 연예팀
'연산군' 정태우가 스튜어디스인 미녀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공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목격돼 화제를 낳고 있다.
정태우는 3일 제주도 서귀포시 유명 관광지 섭지코지에서 애인과 정다운 모습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관광객들에게 목격됐다.
청바지에 흰색 상의를 함께 입어 한눈에도 커플임을 드러낸 두 사람은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답게 데이트를 즐겼다.
정태우의 소속사는 "연예인 개인의 사생활 부분이라서 애인이 있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종영 후 휴가를 떠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정태우는 지난 1일 열린 `왕과 나` 종방연에서 여자친구가 있냐? 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자친구가 없다고 해도 믿지 않고, 있다고 해도 안 믿을 것 아니냐?"고 말해 간접 시인했다.그는 이어 "빨리 결혼하고 싶다. 그리고 아이도 빨리 가져 젊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내심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