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봉숭아 학당'...새로운 스타 탄생 예고

2008-04-06     스포츠연예팀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였던 '봉숭아학당'이 봄 개편을 맞아 부활했다.

'봉숭아학당'은 맹구, 오서방, 황마담, 세바스찬, 옥동자, 복학생, 봉서니 등 KBS의 수 많은 스타 개그맨을 탄생시킨 전설적인 코너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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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학당 2008'의 새로운 선생님은 개그맨 김인석이 맡았다.

개성넘치는 인물들도 대거 등장해 새로운 봉숭아학당을 이끌어 갈 예정.

북조선 최고의 희극배우 리철민(김준호), 전국 재벌2세 연합회장 얼마니남(남진우), 안티팬을 불러 모으기 위해 파격변신을 선언한 왕비호(윤형빈), 개그맨 유세윤을 사랑하는 광팬 양상국과 성현주, 성형미인으로 돌아온 박나래가 '새 출발'이라는 주제 아래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더 강한 웃음으로 돌아온 KBS1'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은 6일 이전보다 한시간 늦은 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