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심경고백.."옥소리와의 이혼소송 후회해...딸 때문에"
2008-04-07 스포츠연예팀
딸에게 가장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힘겹게 얘기를 꺼낸 박철은 “내가 무슨 권리로 내 아이를 이렇게 힘들게 하고 있나, 죽을 때까지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딸에 대한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박철의 고백에 이경실 또한 “지금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해야 할 사람은 딸이며, 하루빨리 사건을 마무리 짓고 모두가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게 하는 일이 가장 우선”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박철은 “가장 잘못한 일은 소송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당시에는 꼭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 그러나 더 숙이고 낮췄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한편 ‘박철쇼 시즌2’는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