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아빠셋 엄마하나'에서 택시기사 카메오
2008-04-09 스포츠 연예팀
1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TV 드라마 '아빠셋 엄마 하나'에 개그맨 최양락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나영(유진)이 혼자 아이를 낳으러 가기 위해 타는 택시의 운전기사 역을 맡았다.
최양락은 충청도 출신 택시기사로 변신해 나영(유진)을 태우고 병원으로 가며 ‘어쩐대유’ ‘차가 막히는디’ 등 능숙한 충청도 사투리로 나영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역할을 했다.
드라마 연출을 맡은 이재상 감독은 “대본을 보자마자 최양락이 떠올라서 섭외했다.너무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