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송유근 "지금 연구하는 분야는 인탱글먼터트..."헉~
2008-04-09 스포츠 연예팀
신동 송유근군이 또한번 놀라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근군은 대한민국 첫 우주인 탄생을 기념해 SBS가 7일 방송한 '2008 스페이스 코리아' 특집에 출연. 전국 에서 선발된 과학고등학교 17명의 형과 누나들을 압도했다. 송유근은 이들 17명이 풀지 못한 문제를 척척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정답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 제시로 관중석을 놀라게 했다.
유근 군은 현재 인하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9개월 만에 초, 중, 고 과정을 이수, 8세 최연소 대학입시에 성공한 이력을 가졌다.
“요즘 대학교에서 어떤 공부를 하냐”는 MC 서경석의 질문에, 유근이는 “인탱글먼터트(물리학과 컴퓨터가 접목된 기초이론)에 대해서 연구 중입니다.”라고 말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특집에는 평균 아이큐 141.5의 과학고 학생 17명이 참여 퀴즈를 풀었다. 각종 과학대회와 국내외 물리 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을 자랑한 학생들이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된 대결에서 17명 중 양효준, 이상현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 이상현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