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후보 오차범위내에서 이상수 후보 앞서

2008-04-09     임기선 기자

중량갑에서 SBS 아나운서 출신인 유정현 후보가 이상수 후보를 앞서고 있지만 오차 범위내여서 투표의 최종 결과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제18대 총선 SBS의 출구 조사 예측 결과 중랑구갑에 출마한 한나라당 유정현 후보는 40.6%, 통합민주당 이상수 후보는 37.6%로 오차범위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면서 상봉 재정비 촉진 지구 복합단지의 조기 개발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3선 의원으로 참여정부 당시 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면목본동 일대를 뉴타운으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