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결국 신지호의 고배 마셨다..991표 차이

2008-04-09     김미경기자

 3선의원인 김근태 통합민주당 의원이 '뉴라이트'의 젊은 피  신지호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개표 결과 신지호 후보는 47.9%(3만 1302표)를 얻었다. 김근태 후보는 46.4%(3만 311표)로 패배했다. 표 차이는 991표에 불과했다.


개표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김 의원이 신 후보를 박빙의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뚜껑열리자 마자 엎치락 뒤치락의 연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