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아들 말투며 걸음걸이며 아버지 쏙 뺐네~

2008-04-14     스포츠연예팀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가수 남진이 방송 최초로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에서는 LA공연길에 나선 남진과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는 아들을 만난 남진의 모습이 방송됐다.

남진의 아들은 "아버지를 쏙 빼 닮은 말투와 걸음걸이를 보면 역시 피는 못 속인다"고 대답했다.

아들은 아버지의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는 '어머니'를 꼽았다. 남진은 오랜만에 아들을 만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