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에릭… 정선희-김원희 축의금으로 100만원 '척척'
2008-04-15 스포츠연예팀
‘에릭의 결혼식 축의금은 기본이 1장(100만원)?’
개그우먼 정선희는 지난 14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결혼식 하객으로 온 에릭의 축의금을 보고 깜짝 놀랐던 사연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연기자 겸 그룹 신화 출신의 가수 에릭이 자신과 깊은 친분관계가 아님에도 무려 100만원 의 축의금을 내고 갔다는 것.
나중에 정선희가 너무 고마워 전화하자 “누나 제 마음에 비하면 액수가 약하죠”라고 말해 너무 마음이 예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원희도 “에릭은 내 결혼식에도 축의금을 100만원이나 줬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결혼하실 분들은 에릭의 스케줄을 확인한 후 결혼식 날짜를 잡아야겠다”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