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석호필' 맥팔레인 커밍아웃 선언

2008-04-16     스포츠연예팀

한국에 미드 열풍을 몰고 왔던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주인공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와 동성애 소문이 났던 배우 루크 맥팔레인이 캐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혀 화제다.

‘글러브 앤 메일’(Globe and Mail)과의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맥팔레인은 “스스로에게 거리를 조금 두고 보자면 나 역시 ‘게이’라 불리는 사람들 중 한 명”이라며 커밍아웃 했다.

그러나 현재 연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캐나다 출신으로 2003년에 데뷔한 맥팔레인은 미국 ABC 드라마 ‘브라더&시스터’에서도 동성애자로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