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강수지 닮았다고 우기는 주민등록증 사진!
2008-04-16 스포츠 연예팀
"저도 학생시절엔 청순가련 강수지였는데..."
개그우먼 김신영이 청순가련형 강수지를 닮았다고 우기는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멤버들은 봄소풍을 떠나 학창시절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창시절 우리 학교 앞에는 날 좋아하는 남학생들이 단체로 줄섰다"는 질문에 여섯 멤버 모두 "그렇다"고 대답해 인기를 과시했다.
이에 김신영은 멤버들에게 믿기 힘든 폭탄발언을 했다."나도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남학생들은 나를 강수지라 불렀다"고 주장하며 멤버들에게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멤버들이 믿지 않자 김신영은 실제 당시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주민등록증 사진도 강수지와는 한참 먼 모습. 다만 긴 생머리에 갸름한 얼굴이 지금과 많이 다른 인상을 주었다.
한편 황보 정시아 백보람은 남학생들로 인해 학교 다니기가 불편했다고 고백해 나머지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신영의 증민등록증이 공개된 '무한걸스'는 오는 1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