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포터' 엠마왓슨, 헉~ 순식간에 백만장자,
2008-04-16 스포츠 연예팀
엠마 왓슨은 15일(한국시각) 18번째 생일을 맞아 법적으로 성인이 되어 부모님으로부터 '자산 관리 권리'를 양도받았다. 부모와 동의하에 자신의 자산을 관리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 것.
왓슨의 자산은 지난 8년간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벌어들인 1050만 파운드(한화 약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촬영하며 매 편당 150~250만 파운드(한화 약 29~49억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현재 촬영 중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의 출연료로는 150만 파운드(한화 약 29억원)를, 오는 11월 개봉하게 될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출연료로는 250만 파운드(한화 약 48억 7000만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왓슨은 순수 출연료 이외에도 자산 투자와 홍보활동 등으로 매년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어 차기 10대 재벌 자리는 일찌감치 예약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