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조선족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 악플 신경안쓴다"

채리나가 조선족이라고 밝혀진후 화살처럼 박히는 악플에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담담히 전했다.

채리나는 "조선족이라는 사실을 숨긴 적도 없고 이미 오래전부터 나온 얘기다.  새로울 것이 없어 신경쓰지 않는다"고 입장을 전했다.

채리나는 중국 길림성 연변 출신으로 부모님 한분이  조선족이라는 사실이 최근 밝혀져 그동안 중국인으로 신분을 소개해온데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었다.

채리나는 조선족이란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 없지만 매체 인터뷰를 통해 공공연하게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채리나는 미수다에 출연하고부터 그동안에도 미니홈피에 조선족이라는 악플에 시달려 왔다고 ..

제작진도 "채리나가 중국에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게 조선족이기 때문이 아니라"며  "조선족이기 때문에 한국사회에 대한 의식있는 발언을 할수없다는 것 자체가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채리나는 올해 국립 목포대 해양선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