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젠, 40만원대 UMPC 워크젠나노 출시
2008-04-17 임기선 기자
조이젠(대표 오양순)은 7인치 와이드 화면과, UMPC중 가장 높은 성능의 VIA C7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40만원대 워크젠나노를 출시했다.
워크젠나노는 CPU 1.2GHz, HDD 60GB, RAM 1GB로 기존 제품의 2배에 가까운 스팩을 가지고 있어 문서작업, 멀티미디어 및 인터넷은 물론 간단한 온라인 게임까지 가능하며, 블루투스 탑재로 40만원대 UMPC로서는 과분할 정도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7인치 와이드 액정에 10인치 베어본을 기반으로 일반 노트북과 같은 키보드를 장착하여 불편함 없이 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외형도 노트북과 동일해 컴퓨터를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다이어리 크기에 950그램의 무게는 일반 노트북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이동성을 보장하여, 수첩처럼 들고 다니며, 어디서나 워드, 오피스, 인터넷, 영화,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고, 기본 장착된 웹캠으로 화상통신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