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임무 마치고 무사 귀환
2008-04-19 엔킹닷컴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씨가 10일 간의 우주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무사 귀환했다.
귀환캡슐이 예상지점을 크게 벗어난 이유는 우주선이 대기권에 진입할 당시 40도 정도 기울어져 진입했기 때문이다.
귀환모듈은 바람의 영향으로 당초 예상 지점을 478km 가량 크게 벗어난 곳에 착륙하면서 초조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이 씨를 포함한 우주인의 건강이 모두 양호한 상태로 구조완료되면서 환호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