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루스 "베컴과의 관계 폭로 하겠다" 선전 포고

2008-04-19     스포츠 연예팀

영국출신 축구스타 데이빗 베컴(33· LA갤럭시)의 비서가 자신과 베컴의 불륜 사실에 대해 소상히 밝히겠다고 예고해 일대 파란이 예상된다.

레베카 루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인 수준이다. 미혼여성이 유부남을 유혹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 자체가 내놓고 떠들 만한 사안이 아님에도 그녀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있기 때문이다.

레베카 루스는 2004년에 이어 다시 베컴과 자신의 불륜 사실에 대해 소상히 밝히겠다고 예고해 일대 파란이 예상된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데일리 스타’는 19일 "베컴의 전 여비서 레베카 루스(31)가 방송을 통해 베컴과의 불륜 관계를 상세히 폭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최근 새로운 속옷 브랜드 ‘RL’을 출시해 이미 이 분야에 진출한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에게 선전포고를 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