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촬영 가던 중 '교통사고로 응급실행'
2008-04-19 스포츠 연예팀
탤런트 박시연이 18일 오후 MBC 새 주말드라마 '달콤한 인생' 을 촬영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 의정부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는 박시연 측이 미처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채 주행을 하다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교통 사고로 밴에 탑승하고 있던 박시연은 곧바로 인근에 위치한 병원으로 후송되어 엑스레이 및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이날 사고로 박시연과 동승한 현장 매니저 및 코디네이터,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은 모두 무사했지만 박시연은 차가 부딪히는 순간 앞팔로 몸을 지탱하다 팔에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골절 등의 큰 부상은 없이 가벼운 타박상 및 접촉 사고로 인한 충격만 남아 안정을 취한후 다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시연은 5월 방송예정인 MBC 새 주말극 '달콤한 인생'에서 오연수 이동욱 등과 연기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출처: 박시연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