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가장 소중한 어머니를 위한 도시락' 선물

2008-04-20     스포츠연예팀

클래지콰이의 호란 어머니를 위해 감동의 ‘천원의 만찬’ 준비했다.

MBC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 도전자로 출연한 호란은 도전 기간 중, 어머니와 데이트를 하며 그간 말하지 못했던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호란의 어머니는 소아마비로 다리가 조금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란은 만원의 행복에서 어머니와 데이트를 하며 그간 바쁜 일정으로 소홀했던 어머니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호란의 진솔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상대 도전자인 SS501 김규종은 “이효리 선배가 데뷔 전부터 SS501을 위해 아낌 없는 충고와 응원을 해주었다”며 이효리의 녹음실을 방문해 1000원으로 직접 요리한 음식과 함께 자필 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호란은 어쿠스틱 프로젝트 그룹 '이바디(Ibadi)'의 보컬로 첫번째 앨범 '스토리 오브 어스(Story of Us) ' 와 '디카포'란 책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