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미라 "비호감 퀸은 저예요 저~"
2008-04-20 스포츠연예팀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미라는 출연진 중 동경하는 사람이 있다며 유채영을 꼽으며 “저도 비호감으로 통하는데 유채영씨는 춤추는게 너무 비호감스럽고 좋아요”라고 말해 선전포고(?) 했다.
비호감 리포터 미라가 비호감 배우 유채영을 인터뷰하는 형식의 설정을 보여주며 두 사람은 재치있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
미라는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비호감이에요. 사람들이 자꾸 혼혈아 같다면서 엄마 한국인 아빠 외계인이래요”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유채영은 미라와의 비호감 대결 외에도 조혜련의 골룸을 흉내내는가 하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콘'의 송준근의 준교수를 따라하는 등의 넘치는 끼를 마음껏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