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진실 왜곡 해명 "우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2008-04-20     스포츠연예팀
'개콘'의 개그맨 유상무가 최근  "살아남기 위해 김지민과 사귀었다"는 자신의 발언이 뜻하지 않게  논란이 되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유상무는 최근 케이블방송 Mnet '도전장'에서 "본 뜻과 달리 오해가 생겼다"며 "네티즌이 생각하듯 이용하기 위해 만난 연인이 아니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상무는 자신의 미니홈피 히스토리에 “정말 편집과 언론의 무서움을 실감합니다. 모 케이블 방송의 감독으로 있는 친구 부탁으로 출연해서 최선을 다했건만 돌아오는 건 상처뿐이네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 누구보다도 상처 받았을 그 사람에게 너무 미안합니다.”라며 연인 김지민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상무의 연인 김지민 또한 자신의 미니홈피에 "개그는 개그로 받아들이길... 저희는 행복해요"라며 두 사람의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