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뿔났다' , '박정금'과 2배 격차 벌리며 독주

'엄마가 뿔났다'가 돌진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영된 KBS 2TV '엄마가 뿔났다'는 28.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 24.7%보다  3.8%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 이로써 '엄마가 뿔났다'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천하일색 박정금'을 2배 가량의 격차로 앞서고 있다.

 '천하일색 박정금'은 19, 20일 방송분 모두 14.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서는 '엄마가 뿔났다'는 19, 20일 방송분이 각각 24.1%와 27.0%를, '천하일색 박정금'은 13.7%와 14.5% 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