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애자 언니 민자' 시청률 7.6%…'언니들 좀 더 봐줘요'

2008-04-22     스포츠연예팀
'사랑과 야망'의 스타 차화연이 21년 만에 복귀하는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TV 새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극본 윤정건, 연출 곽영범)가 21일 7.6%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애자 언니 민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8.1%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성ㆍ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20%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나타냈다.

이는 전작인 '그 여자가 무서워'의 첫 회 시청률 5.3%보다 높은 수치이며, 마지막회 시청률 11.4%보다는 낮은 수치다.

한편 이날 역시 첫 회가 방송된 KBS 2TV 새 아침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는 8.2%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착한 여자 백일홍'은 첫 회에서 7.6%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