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내가 신정환을 닮았다고?' 화낼만 하네~
2008-04-23 스포츠연예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신정환을 닮았다고?’
예비신부 유채영이 잘 싸우지 않는데 방송에서 남자친구와 싸운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유채영은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의 개편과 함께 고정 패널로 출연해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놨다.
1살 연하인 남자친구와는 평상시 존댓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 싸우지 않는데 처음으로 '신정환과 닮았다'라고 싸울 뻔했다며 제작진을 폭소케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이선진은 "남편이 키가 커서 좋다고 했다"고 말하자 개그우먼 이경애는 "키가 크면 쓰다듬기가 훨씬 좋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은 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