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경 3.7kg딸 재왕절개로 출산… 남편도 득녀 축하

2008-04-23     스포츠연예팀
 


'자연분만으로 낳고 싶었는데…'

배우 정선경(37)이 지난 22일 저녁 정선경은 일본 오사카의 한 병원에서 3.7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정선경은 이날 자연분만을 유도했지만 진통이 너무 길어져 재왕절개를 받았다.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남편 분도 정선경씨의 곁을 지키며 득녀를 기뻐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오사카에서 동갑내기 재일교포와 결혼식을 올린 정선경은 임신하면서 출산에만 전념해왔다.

또 한 관계자는 “정선경의 차기작은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조만간 컴백할 것임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