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맨유전 박지성-루니-호날두 ‘3각편대’ 뜬다?
2008-04-24 스포츠연예팀
박지성-루니-호날두 ‘3각편대’가 뜬다?
약 4시간 후에 킥오프할 예정인 바르셀로나-맨유전에 ‘산소탱크’ 박지성이 과연 선발로 출전할까.
23일 저녁 7시 45분(이하 현지시간)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이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 누 캄프에서의 일전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팀의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국의 공중파 TV채널인 ITV가 박지성의 선발이 예상된다고 언급해 주목.
22일 리버풀과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종료 직후 방영한 바르셀로나-맨유 경기 프리뷰에서 ITV진행자는 "맨유는 쓰리톱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날두를 메인으로 내세우고, 루니와 박지성이 호날두를 지원 사격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약 4시간 후에 펼쳐질 바르셀로나-맨유전에 ‘100% 승리 보증수표’인 박지성이 선발출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