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룡(?)찰스'와 '춘향이(?)한고운' 내달 백년가약

2008-04-24     스포츠연예팀


'이몽룡(?)' 찰스와 '춘향이(?)' 한고운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모델 겸 VJ 찰스(본명 최재민ㆍ27)가 미스 춘향 출신 신부 한고운(21) 씨와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24일 웨딩업체인 라엘웨딩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3일 오후 5시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선상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최근 웨딩사진 촬영도 마쳤다.

찰스는 휴대폰 CF와 비의 뮤직비디오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각종 TV 오락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