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고무장갑 빵 수거하곤 2주동안 연락두절
2008-04-24 김미경 기자
파리바게뜨가 빵에서 고무조각이 나왔지만 2주일 동안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무조각 빵이 발견된 것은 20일전인 지난 4일. 서울 광진구에사는 유모씨가 발견했다.
유씨는 업체 홈페이지에 이물질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그러자 파리바게트는 곧바로 찾아왔고, 일주일 안에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약속하며 문제의 이물질을 수거해 갔다.
그러나 그 이후 연락은 끊겨 유씨는 이를 제보했다. 이에대해 파리바게뜨측은 "성분분석등을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