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채동하 고별무대 눈물펑펑… 이석훈 신고식

2008-04-25     스포츠연예팀

SG워너비의 리더 채동하가 고별무대에서 눈물을 쏟았다.

지난 24일 서울 88체육관에서 진행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채동하는 팀을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교차하듯 눈시울을 붉히면서 뺨을 적셨다.

5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연기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채동하는 이번 앨범에서 ‘보고싶어’ 로 한곡만 참여했다.

이날 채동하의 고별무대에 이어 그의 빈자리를 메울 새 멤버 이석훈도 SG워너비 멤버로 신고식을 치뤄 눈길을 끌었다.

새 멤버 이석훈은 이날 타이틀곡인 ‘라라라’를 불러 당당히 SG워너비 멤버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고 작곡가로 활동한 전력이 있는 실력가로 알려져 있다.

SG워너비는 새 멤버 이석훈과 함께 5집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헤럴드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