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코리아, 디지털 무비카메라 '작티' 출시

2008-04-28     임기선 기자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대표이사 니시베 스구루, 이하 산요코리아)는 보급형 디지털 무비카메라 ‘작티 VPC-CG9’을 국내에 선보인다.

무게가 188g에 지나지 않는 초소형 디지털 무비카메라 VPC-CG9은 초보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설계됐다. 둥글게 디자인된 손잡이는 한층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버튼의 크기 역시 한층 커져 보다 쉽게 조작 할 수 있다. 대형 63.5mm(2.5인치) LCD 모니터에 담긴 메뉴는 한층 쉽고 직관적으로 개선됐다.

VPC-CG9는 성능 면에서도 광학 5배줌 렌즈와 910만 화소의 CMOS 센서를 장착, 고해상도 사진 촬영과 640x480, 60fps에 이르는 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초당 5장의 속도로 10장까지 촬영할 수 있는 고속 연사 기능 및 최단 1cm까지 접사가 가능한 슈퍼매크로 (Super Macro)기능을 제공하여 보다 선명한 접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에 강한 산요 작티 시리즈의 명성을 잇고 있는 VPC-CG9은 높은 압축률의 MPEG-4 AVC/H.264 영상 포맷을 채택하여 사용자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화질과 더욱 길어진 레코딩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동영상 촬영 중에도 셔터 조작만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동영상 녹화 시에 바람 소리 등의 잡음을 줄여주는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12명까지 얼굴을 인식하는 얼굴 인식 및 카메라 회전 시의 진동까지 최소화하는 손떨림 방지 등 편리한 작동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산요코리아의 김지웅 부장은 “다양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의 보급형 디지털 무비카메라 VPC-CG9의 한국 출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사용자 편리를 더욱 고려하여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쉽고도 강력한 사진/동영상 촬영 기능을 접목한 제품으로서, UCC 열풍을 타고 동영상을 처음 찍고자 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제품명 디지털 무비카메라
모델번호 VPC-CG9
색 White, Pink, Silver(7월 출시 예정)
판매가 39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