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잠적했었지만 지금은 돌아와 작업 중이다"

“지아가 앨범 발매를 눈앞에 두고 스트레스로 인해 잠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돌아와 다시 음반 작업 중이다”

지난해 ‘얼굴 없는’ 가수로 인기를 모았던 지아가 잠적한 데 대해 소속사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아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스트레스로 인해 잠적했었지만 지금은 돌아와 다시 음반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지아의 잠적 원인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말들이 떠돌지만 일각에서는 이른바 ‘신비주의 마케팅’(얼굴 미공개)으로 인한 부담감과 컴백시기가 겹치면서 심리적 압박감을 느꼈던 것이 아니었겠느냐고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물끄러미'로 데뷔한 지아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정도 잠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지아가 컴백을 앞두고 네티즌들로부터 ‘얼굴이 못생겼다’는 소문에 시달리면서 부담감이 컸기 때문에 잠적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소속사측은 "정규 앨범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연락을 끊고 지인의 집에 머물며 여행을 다녀왔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실 지아의 외모는 평범하니 외모에 대해 기대는 하지 말고 음악으로 승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