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8뉴스' 새 여성 앵커에 박선영씨 투입

2008-04-28     스포츠연예팀
SBS는 5월10일부터 주말 '8뉴스'의 새로운 여성 앵커로 박선영 아나운서를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에 입사했다. 4년6개월간 주말 '8뉴스'를 진행해온 윤현진 아나운서는 5월10일 결혼을 앞두고 앵커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와 함께 5월5일부터 '뉴스와 생활경제'는 박광범-정미선 아나운서가, '뉴스 퍼레이드'는 배재학 기자와 윤소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하게 된다. 또 '2시 뉴스'는 김정일 아나운서가 맡는다.

   SBS는 "이번 개편으로 시청각장애인 편의를 위한 자막방송 비율을 종전 75.5%에서 90.3%로 높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