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바바리걸 변신 '자~ 난 오늘 노브라 노팬티' 훌렁

2008-04-28     스포츠연예팀

"나는 오늘 노브라 노팬티다~"

자밀라가 바바리걸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밀라는 채널CGV의 ‘색시몽 리턴즈’ 3회에 노출증 환자인 일명 ‘바바리걸’로 출연한다.

극중 성범죄 소탕을 위해 지령을 내리는 ‘S’로부터 한 여자 고등학교 앞을 지켜보라는 명령을 받은 자밀라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알몸 노출로 학생들을 기겁하게 만든 ‘바바리 맨’을 만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길다역의 자밀라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바바리 걸’로 변신한 것이다.

자밀라는 즉시 겉옷을 펼치면서 "나 오늘 노브라 노팬티다"라고 외쳐댄다.

자밀라는 남자를 극도의 흥분 상태로 만들어 다시 그 같은 행동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엽기 응징을 시도 한다.

촬영후 자밀라는 기분이 어떨 것인가는 질문에 "아직 한 번도 만나지 못했지만 내 눈앞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너무 놀랄 것"이라면서 "태연하게 대처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너털 웃음을 지었다.

자밀라의 ‘바바리걸’변신 모습은 4월 30일 수요일 밤 12시 ‘색시몽 리턴즈’ 3회에서 방영된다.